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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쓸신잡

남쓸신잡 남자들의 쓸모있는 신기한 잡지식 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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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디터PICK] 여심을 사로잡고 싶던 라떼 그 시절, 절대공감해!
작성자 에빈코리아 유한회사(EBIN KOREA LLC.)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1-06-03 14:25:20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184

"잘생긴것보다,

잘생겨지는게 중요해!"


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오늘 이 시간은 에디퉈 David와 함께 특별한 내용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보고자 이렇게 시작해봅니다.


남자분들은 언제부터 스스로를 꾸미기 시작하셨나요라고 질문을 하면

다양한 답변들이 나올텐데 중/고등학교부터라는 답변도

간간히 듣게 되는거 같더군요!


그러면 왜?!!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남자들은 꾸밈을 시작하는 걸까요?

그렇다면 형님들의 학창시절을 되짚어보며 공감을 찾아보도록 하죠~~


형님들의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은 어떠셨나요?

한창 놀고 싶은 시절인 동시에 공부와 학업이 따라다니던 그 시기.

근데 유독 남자들의 첫사랑은 대부분 중/고등학교 시절에 마주했다는걸 아시--나요??


All you need is 뤄브~~~


많은 형님들께서도 그 시절의 첫사랑을 만났을 때, 또는 첫사랑을 만나기 위해서, 아니면!

내가 누군가의 첫사랑이 되겠다는 Real 남자로서 돋보이려고 했었겠죠???

그래서 오늘 준비한 내용은 바로 이겁니다~

학창시절,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서 정말 이랬다 공감시리즈!!


어느덧 학창시절이 라떼시절이 되었다면....다 같이 눈물을 ㅠㅠ


아마 제가 생각했을 때도 고등학교 시절은 중학교 시절보다 더 많은 스토리들이 있을듯한데요!

그럼 형님들과 저. 서로 간의 그시절 그랬던 공감을 찾아보도록 하죠~~




1mm조차도 내겐 자존심과 같던 시절. 선생님이 머리 잘 잘랐네라고 말했다면, 난 이미.....망했....어.....


지금은 어느정도 완화가 되었지만, 저 David를 포함한 형님들은 두발단속에 많이 울었죠.

조금만 머리 길면 교문앞에서 바리깡에 머리가 그냥 밀던 학주가 악마같이 보이던 그 시절.


그래서 두발 규정에서 애----매하게! 통과하기 위해서 치밀한 준비를 통해서 내 머리 사수!를 외쳤죠.

그중에서도 구렛나루는..어우...아시죠? 구렛나루는 정말 최후의 자존심인만큼 중요한 부위였죠!

만약 학주에게 머리 잘 잘랐구나라는 칭찬을 받았다면? 형님...부디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당시 머리스타일을 조금이라도 지키려고 했던건, 자신의 자존심뿐만 아니라

우연히 마주칠 여학생에게 자신을 잘 보이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기에, 네.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야 내일 여고 축제가자'에서 여고라는 단어만 나와도 형님들의 마음속은 Fire!


남고를 다니는 형님들에겐 '여고 축제한다'라는 한 마디는 지금까지 본적없던 전투력 상승을 이끌었지!

맨날 학교, 학원, PC방만 다니던 친구들이 여고 축제가 임박해지면서

머리도 살짝 꾸미고 사복도 준비하는데 어느순간 너무 달라져서 누구세요라고 할뻔했던 클라스~


교복을 입은채로, 또는 사복을 입고 각기 나름대로 꾸미며 여고 축제를 향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솔직히 1번도 안가봤다라고 손드실분은...없겠죠??

있으시다면..남녀공학이었을거라 생각하겠습니다! 이른바 고교 Difference, 일명 고교차이!


나를 봐라 봐! 오늘은, 우리가! 버즈, 동방신기다!!


고등학교 축제는 여고만 하는게 아니죠? 남고에서도 축제, 합니다!

그리고 남고 축제는 여학생들의 방문율이 더 높은만큼, 여학생들에겐 인기가 엄청났답니다.

수많은 여학생들 앞에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 어찌 놓치겠습니까??


오늘만을 위해 그동안 밴드부 댄스부 타로카드부 노래부 등에 가입하여 실력을 갈고닦은

형님들은 그날 하루 스스로 버즈 민경훈이고 동방신기 최강창민, 마술사 이은결로 빙의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내며 여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Feat. 팝핀현준은...시대가 맞겠죠??)


덤으로 축제에 방문하는 여학생들을 자기 동아리 행사장으로 안내하며 관심을 이끄는

바람잡이, 일명 삐끼 역할도 형님들의 인기가 높았다고 하는~~!!


그러면, 이 David는 뭐했냐고 물어보시는데요???

저는 축제날만 되면 항상 바쁨의 연속이었기에, 축제를 쳐다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축제에 오시는 분들이 많지만 전 그분들을 보는 일은 많이 없었으니까요:)

남자들의 로망, 농구하면 슬램덩크(!!)


네...실은 친구들이랑 농구하느라 축제고 뭐고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축제가 펼쳐지는 현장에서 떨어진 농구장에서 농구만...

선생님..농구가...하고 싶었습니다...

학원에서 건축학개론을 꿈꾸시나요? 고3때는 어림없.....


남고만 다닌 저와 같은 형님들에게 여학생을 마주할 기회는 학원에서뿐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평소처럼 다니던 학원에 신입 여학생이 왔는데, 이상형이라면???!!!

첫 눈에 너무 설레었다면, 아마 어떻게든 살짝 같이 있고싶어지겠죠?


제 경험상으로 비추었을 때 이러한 경향의 친구들은 이렇게 행동하더군요.

일--부러! 학원에 지각하기 직전에 도착했는데, 마침 여학생 옆자리가 비었다?

그러면 자리를 못찾는 척하다가 바로 옆자리에 착석하던 이 치밀한 클라스가 돋보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심지어 같은 번호의 학원 셔틀버스를 탄다? 그러면 이건 못 참치!!!

이때도 마찬가지로 자리가 없어서 찾는 척하다가 조용하게 옆자리에 살포시 앉는 이 계획성. 계획차이!


그런데 말입니다. 옆자리에 앉았는데 공부만 하고 대화도 안한다? 그러면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대체 왜 앉음?????

얼마나 소개를 받고 싶으면 저렇게 간절한 메시지를..그러나 간단명료한 답변에 눈물을 머금으라 소년이여.


여러 경험들을 되짚었을 때 대학교만큼이나 고교시절에도 치열했던게

바로 소개였습니다. 학원, 일자리소개 아니고요, 이성 소개입니다.


중학교를 거치고 고등학생이 되면 유난히 주변에서 여학생을 소개받고 싶어하는 분위기더군요.

제가 남고라서 그런것도 있는데, 다른 남고를 나왔던 동창들에게도 물어보니 모두 다 Same...쌤쌤.


그래서 주변 친구 통해서 같은 학원이나 동네, 다른 여고에 다니는 여학생을 소개받으려고

그 친구에게 빵을 사주거나 PC방 요금을 내준다거나...집행검(?)까진 달라하진 않아서 다행이겠네요.


일부는 소개를 받았으나, 대개는 아마도 친구로부터 저런 답변을 받았겠죠?? 즐.....너 자신을 알라는거죠.

근데 소개를 받았다고 해서 잘 될거라고 생각하죠? 안 생....겨.....아..아닙니다.

조금만 꾸며도 잘생겨보인다. 특히 머리가 그렇다.


저 David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형님들을 포함한 남성들은 고교시절부터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자신을 가꾸었단걸.

노래, 춤, 공부(학원에서 공부잘하면 소문나서 여학생들과 대화하는게...잦았다는건 Fact입니다.) 외에도

자신의 외모를 꾸미는 시기도 고교시절부터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도 남성들은 여심을 사로잡고 싶어할 겁니다. 이성에게 잘생겨보이는 자신을 만들기 위해서

남성들은 꾸미고 꾸밉니다. 그러면 전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전적으로 저를 믿고, 머리만 잘 꾸며도 사람이 달라지니까 꾸미세요.


본격적으로 찾아오기 시작한 여름. 덥다고 머리를 그냥 두지 마세요.

더운 날씨에도 자신을 잘 꾸미는 철저함을 앞세우면 여심저격. 현실이 될 수 있을거에요!

여러분도 꾸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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